"찾아가는 충주경찰 될 것"
"찾아가는 충주경찰 될 것"
  • 최윤호 기자
  • 승인 2007.07.0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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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선 충주경찰서장
"충주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믿음직한 충주경찰이 되겠다."

제54대 임호선 충주경찰서장의 취임 일성이다.

진천이 고향인 임호선 서장은 경찰대학 2기로 청주 상당서 경비·수사과장, 대통령 치안비서관실, 경찰청 혁신단 업무혁신팀장 등 일선에서 경찰청까지 다양하고 풍부한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포부를 밝혔다. 임 서장은 "경찰청 혁신을 선도했던 주역으로서 직원 개개인 각자가 자율적으로 지역치안을 책임지는 '민생치안의 파수꾼'으로, 인권을 존중하고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가 고충을 해결해 주는 친절한 체감치안을 펼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혁신단 재임 때에는 주 40시간 근무제가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될 것에 대비해 대기업과 세계 선진국 경찰관들의 근무 형태의 연구 검토로 우리 실정에 가장 적합한 '뉴 패러다임'을 창안해 지난 2005년 전국 4개 경찰서, 2006년 11개 경찰서가 시범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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