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아이스팩은 불에 타지도 않는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시는 작년 12월부터 아이스팩을 수거 후 재사용처에 공급하여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호 정책을 시행중이다.
현재 아파트단지 60개소에 아이스팩 전용수거함을 설치해 주2회 순회하며 분리배출 된 아이스팩을 수거, 희망하는 사업장에 공급하고 있다.
매주 평균 약 4000개가 모여지는 아이스팩은 현재까지 6만 여개가 수거됐으며 재사용이 꾸준히 증가되고 있는 추세다.
/제천 이준희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