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 찬바람에 무더위가 싹∼
폐광 찬바람에 무더위가 싹∼
  • 최의성 기자
  • 승인 2007.07.02 2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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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냉풍욕장, 1일 개장… 8월까지 운영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식힐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신비의 찬바람을 체험할 수 있는 보령냉풍욕장이 1일 개장하여 오는 8월31일까지 두 달간 운영에 들어갔다.

보령냉풍욕장은 섭씨 30가 넘는 한여름 무더위에도 깊숙한 폐광 갱구에서 나오는 12 찬바람이 분출돼 신비의 찬바람 체험하려는 관광객들의 크게 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냉풍욕장에 들어서면 한여름에도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의 시원한 바람이 불어 더위를 피하려는 피서객들이 늘며 보령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따라 보령시는 관광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그늘막, 원두막, 냉수지압로, 농특산물 판매장 등을 조성하고 냉풍체험 유도터널 200m를 개방하는 등 다양한 편익시설을 완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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