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대변인은 "정부는 사후 수습에 있어 유가족들의 의사에 따라 캄보디아 정부와 협력, 최대한의 지원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관련, 김봉현 외교통상부 재외동포 영사국장은 "현재 제일 중요한 문제는 하루 빨리 한국으로 유해를 이송해 오는 문제"라며 "특별기편으로 운송하는 방법을 협의 중이고 시간은 이틀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유해는 사고 현장에서 헬기로 한 시간 거리인 프놈펜에 위치한 병원으로 이송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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