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 노하우로 마을돌봄 지원체계 전환 준비
민·관협력 노하우로 마을돌봄 지원체계 전환 준비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1.04.18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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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사회서비스원, 민·관협력 슈퍼바이저 양성교육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공공의 민·관협력 업무담당자 및 민간기관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슈퍼바이저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교육과정은 3개 과정(기본·심화·현장)으로 구성돼 대전시 민·관협력 추진방향, 주민조직화 방법론, 슈퍼바이저의 행동가치 및 역할, 민관협력 우수사례 및 실천방안 공유 등을 통해 민·관협력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민·관협력 슈퍼바이저는 79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35개 거점복지관(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연계·협력을 통한 민·관협력 활성화를 추진하는 전문가로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욕구 해결을 위한 역할수행을 위해 양성된다.
지난 2017년 하반기부터 총 187명의 민·관협력 슈퍼바이저가 양성돼 활동하고 있다.
향후 민·관협력 슈퍼바이저는 중앙정부의 정책변화에 따라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민·관협력 핵심 주체들과 함께 (가칭)마을복지활동가로 역할을 전환해 갈 계획이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유미 대표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민·관협력 슈퍼바이저의 역할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을돌봄 지원체계 기반마련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핵심인력 양성 및 재교육을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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