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당진시보건소가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의 증가에 따른 심리적 불안, 우울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마음방역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확진자, 완치자에게는 코로나 심신안녕 패키지 키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온라인 카카오톡채널(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과 비대면 전화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상담결과 지속적인 관리나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1대1 맞춤 전문가를 안내하고 고위험군에게는 임상전문의의 심층상담을 연계하는 등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 1만여 건의 정신보건 서비스를 지원했다.
도움이 필요한 당진시민은 언제든지 심리상담 위기전화(1393·1577-0199)와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360-6700~1·010-2617-6111)로 전화해 정신건강전문요원과 상담 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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