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인재육성 장학금 1230만원 대덕구에 기탁
논산시엔 1015만원 … 1억4천만원 모금 약속 일환
논산시엔 1015만원 … 1억4천만원 모금 약속 일환
맥키스컴퍼니가 저소득주민 자녀를 지원하는 글로벌인재육성 장학금 1230만원을 대전시 대덕구에 기탁했다.
맥키스컴퍼니는 지난 2019년 대덕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제우린' 소주 판매 한 병당 5원을 적립해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해마다 장학금을 기부키로 했다.
지난해 2000만원 기탁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사회와의 약속을 이행한 것이다.
맥키스컴퍼니는 또 논산시에 1015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현재까지 총 2338만원의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이 모였다.
역시 지난 2018년 `이제우린' 소주판매 1병 당 5원씩을 적립해 10년 간 총 1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모으기로 약속의 일환이다.
조웅래 회장은 “대덕의 청소년이 대덕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코로나19로 소주 판매량이 감소돼 기부금액이 줄어 아쉽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그동안 계족산 황톳길 조성·관리, 뻔뻔한 클래식 공연, 맨몸 마라톤 등 다양한 문화 및 사회공헌사업과 함께 기업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 왔다.
/대전 한권수기자·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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