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연결 멘토링?네트워킹 눈길… 해외진출 어려움 해소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가 대전창업허브에서 ‘연결, 스타트업 그리고 글로벌’ 이라는 주제로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스타트업 컨퍼런스는 코로나19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창업자들에게 해외진출시장 동향과 투자동향, 해외진출지원 사업 등을 소개하고, 실제 해외시장으로 진출한 선배창업가들의 성공 노하우를 전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대전혁신센터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KOTRA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초기 창업자의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비즈니스 전략 정보를 제시했다.
해외진출 사례발표에는 코코넛사일로, 쉘파스페이스, 자성스포츠 등 스타트업이 참여해 해외진출 도전기와 향후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컨퍼런스는 현장감에 대한 아쉬움을 보완하기 위해 Zoom 화상연결을 통한 해외투자 관련 멘토링과 네트워킹이 별도로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김정수 센터장은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통해 해외진출시장 진입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지역 혁신주체들의 거점 역할을 하겠다” 면서 “초기 창업가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영역을 넓힐 수 있는 방안을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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