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엔 환율이 외환위기 이후 9년 8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엔 환율은 100엔당 754.70원으로 마감해 97년 10월 15일 952.50원 이후 9년 8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엔화 약세로 14일 760원 선이 무너졌던 원·엔 환율이 이날 755원 선까지 추가하락한 것이다. 한편 원·달러 환율도 928.5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또 떨어졌고, 엔·달러 환율은 일본은행 금리동결로 123엔으로 상승 마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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