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충주사과 미국 수출
명품 충주사과 미국 수출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1.01.0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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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명품사과로 인정받고 있는 충주사과가 대만에 이어 미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내며 코로나19 및 과수화상병으로 힘들어하는 사과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 12월31일 충북원예농협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충주APC)를 통해 충주사과 8.6t이 컨테이너에 선적돼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이달말까지 3차에 걸쳐 29t을 수출할 계획이며, 수출액은 10만 1300달러(한화 1억1100만원) 규모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사과는 미국 동부 뉴욕 및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LA)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충주사과는 지난 2011년 미국 수출에 물꼬를 튼 이후 꾸준히 미국인들의 식탁에 오르고 있을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도 수출 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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