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31일 충북원예농협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충주APC)를 통해 충주사과 8.6t이 컨테이너에 선적돼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이달말까지 3차에 걸쳐 29t을 수출할 계획이며, 수출액은 10만 1300달러(한화 1억1100만원) 규모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사과는 미국 동부 뉴욕 및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LA)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충주사과는 지난 2011년 미국 수출에 물꼬를 튼 이후 꾸준히 미국인들의 식탁에 오르고 있을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도 수출 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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