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 청년 취·창업 등 산업기반 구축 총력
김정섭 공주시장(사진)이 지난 27일 열린 제223회 공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갖고 올해 성과와 함께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2021년(辛丑年) 새해에는 정치와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남공주산단과 용수상생산단 등 6개 산업단지 2024년까지 조성을 완료하고 공주페이 700억원 발행과 메이커 스페이스 통한 청년들의 취·창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안전하고 튼튼한 산업기반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김 시장은 “2021년은 각종 현안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해로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과들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며,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국·도정의 변화 등에 맞춰 시민이 공감하고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공주시 2030 비전'을 재정립하겠다”고 역설했다.
/공주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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