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머리 맞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머리 맞대'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0.11.1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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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 읍면위원장·실무분과 간담회 개최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황선봉·민간위원장 박상목)는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12개 읍면 공공·민간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과 군협의체 실무분과위원, 사업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 활성화 및 특화사업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12개 읍면 공공 민간협의체 위원장 소개와 각 읍면별 복지사각지대의 맞춤형 지원방안과 복지사업 추진 현황, 연합모금 특화사업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올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위한 12개 읍면별 특화사업과 공모사업인 마을단위 통합돌봄을 위한 협동화사업,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사업 소개를 통한 농촌형 인프라 구축과 복지자원 발굴 및 서비스를 활발히 연계하는 등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이 됐다.

박상목 위원장은 “올 한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가구를 발굴과 서비스연계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과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산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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