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서 18번째 확진자 발생
진천서 18번째 확진자 발생
  • 공진희 기자
  • 승인 2020.11.04 2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천군에서 18번째, 충북에서 194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진천군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온 것은 키르기스스탄에서 입국한 30대 외국인이 지난달 25일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9일 만이다.

4일 진천군과 충북도에 따르면 회사 동료인 청주시 96번 확진자(충북 193번) B씨와 접촉한 태국 국적의 40대 외국인 여성 A씨가 사내 전수조사 중 지난 3일 진천군보건소에서 검체 채취를 하고 이날 오후 11시 30분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와 접촉한 41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양성 1명, 음성 29명이고 11명은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A씨의 거주지 방역소독을 완료했고 추가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확인해 조치할 계획이다.



/진천 공진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