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까지 `디지털 배움터 버스' 순회 운영
괴산군이 군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군은 코로나19로 인해 무인·비대면 디지털 시대가 가속화함에 따라 소외계층(고령층,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정보 격차를 줄여나갈 방침이다.
군은 이를 위해 충북도,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디지털 배움터 버스'를 내년 1월까지 순회, 운영하며 군민 역량을 강화한다.
이 버스는 장소와 공간을 구애받지 않고 고령층, 장애인, 농업인 등을 직접 찾아가 디지털 기기사용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무인주문, 말벗 서비스, 기타 생활 등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활용법도 교육한다.
군은 앞서 시범 운영을 통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체험을 희망하는 마을은 군청 행정과 전산팀(043~830~3154)에 신청하면 된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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