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 대전의료원 설립 촉구 결의안 채택
동구의회, 대전의료원 설립 촉구 결의안 채택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09.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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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만 동구민 뜻 모아, 조속 건립 촉구

대전 동구의회(의장 박민자)가 제252회 임시회를 열고 박철용 의원이 발의한 ‘대전의료원 설립 촉구 결의안’ 을 채택했다.
결의안 내용은 대통령 공약사항인 대전의료원 설립을 조속히 추진하고, 기획재정부는 예비타당성조사를 경제적 비용·편익의 기준이 아닌 사회적 편익의 관점에서 평가하고, 대전시는 예타 결과만을 기다리지 말고 신속한 대전의료원 설립 방안을 강구하라는 것이다.
또 2015년 메르스 감염 환자와 올해 코로나19 전염병 환자가 타 시·도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는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대전의료원이 조속히 건립되어야 한다며 23만 동구민의 뜻을 모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동구의회는 제252회 임시회에서 16건의 조례안, 추가경정예산안 등 22개 안건을 처리하고 1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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