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조형물심의위 심의후 확정
공주시가 백제 중흥의 중심인물인 백제 25대 왕인 무령왕 동상 건립을 앞두고 이달 중 전국 제안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다. 9일 시에 따르면, 무령왕 동상은 이달 전국 공모를 통해 당선 작품을 선정한 뒤 관련 조례인 `공주시 공공조형물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형태는 위치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무령왕 표준영정을 활용토록 하고, 갱위강국 선언과 백제의 정신을 예술적 상징디자인으로 표현하되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할 방침이다.
/공주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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