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의 전쟁' 박신양, 보령에 온다
'쩐의 전쟁' 박신양, 보령에 온다
  • 최의성 기자
  • 승인 2007.05.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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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4∼10일 촬영 위해 출연진 대거 방문
SBS TV 수목드라마 '쩐의 전쟁' 촬영을 위해 박신양이 오는 6월4일부터 10일까지 보령에 온다.

'주몽' 이후 최고의 시청률과 화제를 모으며 지난 16일부터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쩐의 전쟁'에서 주인공 사채업자 금나라역의 박신양과 서주희 역을 맡고 있는 박진희 등 출연진이 대거 참여 보령을 배경으로 촬영한다.

이들은 대천·무창포해수욕장, 머드체험관 개화예술공원 등 보령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촬영하며, 이날 촬영된 장면은 13일과 14일, 20일, 21일 방영될 예정이어소 관광보령의 이미지를 높이는 홍보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보령시가 3억5000만원을 제작 지원한 '쩐의 전쟁'은 박인권 원작의 동명 만화를 드라마화하여 원작의 유명성이 있는데다 시청자들을 흡인할 수 있도록 탄탄한 극본과 연출이 뒷받침되었으며, 한류스타 박신양을 비롯한 호화출연진으로 방송 4회 만에 시청률이 20%를 넘어 30% 가까이 기록해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따라 드라마 제작사인 '이김프로덕션'에 PPL(간접광고)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쩐의 전쟁'에는 보령시를 비롯해 4개의 PPL이 들어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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