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시민협회와 상호 협력을 통해 청렴문화 조성 강화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코레일테크, ㈜올포랜드 등 민·관협의체 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단체인 (사)한국교통안전시민협회와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은 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한국교통안전시민협회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통해 대국민 교통안전, 반부패 청렴문화 조기 정착 등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그동안 철도경찰대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청렴간담회 및 청렴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했으며, 철도이용객에게 청렴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렴한 공직문화가 널리 확산되도록 노력했다.
이와 함께 대전역 대합실에서 민관협의체 구성원과 함께 열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청렴한 세상을 알리는 합동 청렴캠페인도 병행했다.
특히 외부강의 신고기준 등 최근 개정된 공무원행동강령 주요내용을 소개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를 전파했다.
철도경찰대 관계자는 “시민단체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해 청렴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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