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이 피서철을 맞아 대대적인 음주단속을 벌인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오는 9월 7일까지 음주운전 사망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금요일을 포함해 주 1회 이상 피서지·관광지 주변 유흥가, 고속도로 톨게이트·휴게소 등에서 일제 단속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일제 단속 외에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상시 단속을 병행하면서 수시로 단속 장소를 변경할 방침이다. 음주운전 방조 행위는 엄정 대응한다.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자가 있으면 방조 여부를 면밀히 조사해 혐의가 인정되면 입건할 계획이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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