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무예진흥시설 건립 착수
전통무예진흥시설 건립 착수
  • 석재동 기자
  • 승인 2020.07.14 1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도, 기본계획 수립 보고회
충북도는 14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전통무예진흥시설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전통무예진흥시설의 건립 필요성 및 신뢰도 높은 타당성 조사 결과를 도출한 후 내년도 사업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용역기간은 오는 10월 말까지이며 용역을 추진하면서 전통무예진흥시설 건립에 대한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 절차도 병행해 시설 건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통무예진흥시설은 정체된 무예발전 도모와 전통무예 진흥을 위해 2023년까지 충주시 금릉동 세계무술공원 내에 건립한다.

총사업비는 340억원이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주요시설로 무예전용경기장과 기록경기 테스트실, 훈련시설, 진단치료실, 복합문화시설 등이 들어선다.

/석재동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