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에 따르면 신한은행 충주지점(지점장 유진태)은 지난 16일 충인새마을 금고에서 충주시 중소상인연합회(회장 장재흥)와 재래시장 상품권 위탁판매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유진태 지점장은 "우선 시청 출장소에서 상품권 판매를 실시하고 판매 현황을 분석, 점차 전 지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한은행은 매월 실시되는 재래시장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에도 동참을 유도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재래시장 상품권은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판매해 왔으며, 이번 신한은행이 동참하면서 상품권 판매가 더욱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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