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겸 래퍼 지코(ZICO·사진)가 올해 초 신드롬을 일으킨 `아무노래'로 국내 공인 음악차트 `가온차트' 상반기 결산 3관왕에 올랐다.
11일 가온차트에 따르면, 지코의 `아무노래'는 2020년 상반기 결산 디지털·다운로드·스트리밍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음원강자'의 지코 이름값을 확인하게 만들었다.
또 스트리밍 부문 누적 사용량 1억을 돌파하며, 데뷔 후 첫 플래티넘 인증마크를 받는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 1월 발매된 `아무노래'는 댄스홀을 중심으로 꾸린 흥겨운 리듬과 중독성 짙은 후렴이 특징으로, 랩과 보컬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지코의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곡이다.
공개 직후 국내 주요 음원차트 올킬을 달성한 데 이어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일간 차트 52회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가요계 `댄스 챌린지' 열풍을 몰고 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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