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소년 기상 전국에 드높일 것"
"충북 청소년 기상 전국에 드높일 것"
  • 손근선 기자
  • 승인 2007.05.22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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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한벌초서 결단식… 총 48종목·794명 참가
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북도선수단 결단식이 청주 한벌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21일 도교육청 김준철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경과 보고를 통해 "충북선수단은 초등부 17종목 287명, 중등부 31종목 507명, 합계 794명과 임원 303명으로 구성됐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타 시·도 팀과 초청경기 등을 통해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했다"고 보고했다.

이날 충북도선수단 박의상 총감독은 "전국소년체전 7연패의 자랑스런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충북도 선수단은 잠시 부진을 딛고 전통을 되찾기 위해 비장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박 감독은 특히 "인라인롤로, 체조, 역도, 조정, 복싱, 태권도, 양궁 등이 선전할 것이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충북 청소년의 기상을 전국에 드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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