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타가트가 아니네
`그' 타가트가 아니네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06.0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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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K리그 득점왕 … 공식경기 602분째 침묵

 

지난해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득점왕 타가트(호주)가 사라졌다. 소속팀 수원 삼성도 9위까지 추락했다.

타가트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지난 7일 홈구장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광주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5라운드에서 0-1로 패했다.

전북 현대(0-1패), 울산 현대(2-3패)에 연패를 당한 뒤 인천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첫 승을 신고했던 수원은 한 수 아래로 평가됐던 승격팀 부산 아이파크(0-0무), 광주를 상대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시즌 초반 우승 후보인 전북, 울산과 만난 점을 감안하면 5경기 5실점 수비는 그런대로 제 기능을 했지만, 최근 3경기 1골에 그친 공격이 문제다.

수원의 고민은 최전방에 있다. 지난해 20골로 데뷔 첫해 득점왕을 차지했던 타가트가 공식 경기서 602분째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

수원은 오는 13일 강원FC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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