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장애인·국가유공자 포함
계룡시는 교통약자의 안정적인 이동권 확보와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충남형 교통카드 발급대상자를 관내 만75세 이상 노인에서 장애인, 국가(독립)유공자 및 유족까지 확대한다.이에 따라 계룡시 수혜 대상은 기존 만75세 이상 노인 2097명에서 장애인 1121명, 국가(독립)유공자 및 유족 1083명을 포함한 총 4301명으로 늘어난다.
이번 대상 확대로 수혜를 받는 장애인, 국가(독립)유공자, 독립유공자 유족은 전액 무료로 도내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국가유공자 유족은 버스요금의 30%를 할인받는다.
/계룡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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