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새달 3일부터` 숲나들e'서 이용 예약 신청 접수
증평군이 다음달 3일부터 증평읍 율리 좌구산 휴양랜드 이용 예약 신청을 접수 받는다.
산림사업소에 따르면 예약은 현행대로 사용일 기준 6주전 수요일 오전 9시부터 통합 예약시스템 `숲나들e'에서 산착순 접수하면 된다.
예약 대상은 좌구산 휴양림 숙박시설 29실(4~18인실), 좌구산 줄타기, 산림치유 프로그램, 좌구산 천문대, 좌구산캠핀장 등이다.
앞서 좌구산 휴양랜드는 매년 50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중부권 최고의 휴양시설로 자리매김 했다.
좌구산 줄타기는 5구간 1.2㎞로 짜릿한 스릴과 경관을 즐길 수 있고 천문대엔 전국 최대 규모(356㎜)의 굴절 망원경을 이용해 밤하늘을 관찰할 수 있다.
숲 명상의 집은 족욕, 꽃차체험 등 산림치유, 숲 해설, 유아 숲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의응 사업소장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물 방역 및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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