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위원은 건전재정에 부합된 예산 편성, 한정된 재원을 도민에게 고른 혜택을 주었는지 여부,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지원되었는지, 기금운영의 적정성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검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에는 도의원 3명, 전직공무원 2명, 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세입액 3조3377억과 세출액 2조8340억 대해 오는 21일까지 11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김 위원은 "전문가 그룹으로 편성된 위원들과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면밀히 검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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