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콘테스트 개최
소진공,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콘테스트 개최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05.1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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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까지 스마트기술 도입한 소상공인 점포 누구나 참여 가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이 언택트(Untact) 소비의 대표사례로 꼽히는 스마트상점의 확대 보급을 위해 스마트상점 콘테스트를 열고 10곳을 뽑아 시상한다.
스마트상점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AI, VR·AR, 3D 스캐닝·프린팅, 로봇, IoT 등을 설치해 서비스·경영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상점이다.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스마트 상점은 총 2000만원의 상금 외에도 신문·방송, SNS에 게시되며 향후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 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전국적인 홍보가 병행될 예정이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가 확대·보급에 공을 들이고 있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의 모델샵 개념으로 지정을 검토하고 있고 ‘혁신형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에 우대금리도 적용할 방침이다.
오는 6월 5일까지 전자우편(smart@semas.or.kr)으로 접수하는 ‘스마트상점 콘테스트’ 는 스마트기술과 스마트오더 등 2개 파트의 기술정보 사례별로 모집한다.
조봉환 이사장은 “소상공인 점포의 스마트화는 비접촉 소비문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시점이며, 스마트기술로 혁신을 이루고 있는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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