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저소득계층 한시생활지원금'을 관내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선불카드'로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 군 관계자, 윤순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선불카드 발행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르면 군은 대상자 선정 및 교부 관리 등을 담당하고 하나은행은 `선불카드' 충전금의 안전 보안 관리와 충전업무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태안군 선불카드' 제작을 통해 △일시 배부 △분실 시 재발급 △관내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 사용 등이 가능해져 사용자의 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안 김영택기자
kyt3769@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