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가 감염병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특별위원회는 위원장 이종호 의원, 부위원장 채계순 의원을 선출하고, 윤종명·홍종원·김인식·민태권·우승호 위원 포함 7명으로 구성됐으며 2022년 6월말까지 운영된다.
특별위원회 구성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 종식을 위한 대응 및 추진체계를 일원화해 향후 감염병 예방 및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은 물론 감염병 관리대책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이종호 위원장은 “특위는 형식적인 활동에서 벗어나 일선 의료·방역현장의 고충과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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