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달 10일부터 90여 명의 자가격리자와 입원 후 퇴원자들에게 코로나19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추후 900여 명의 자가격리자들에게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확진자, 자가격리자,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상시 전화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상담은 천안시 서북·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상담요원이 격리자와 그 가족에게 주기적으로 연락해 초기상담과 재난 정신건강 평가척도 등을 검사하고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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