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심리지원 서비스 제공
천안시 심리지원 서비스 제공
  • 이재경 기자
  • 승인 2020.03.04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시는 4일부터 `코로나19 심리지원 서비스'에 나선다.

시는 지난달 10일부터 90여 명의 자가격리자와 입원 후 퇴원자들에게 코로나19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추후 900여 명의 자가격리자들에게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확진자, 자가격리자,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상시 전화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상담은 천안시 서북·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상담요원이 격리자와 그 가족에게 주기적으로 연락해 초기상담과 재난 정신건강 평가척도 등을 검사하고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