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리그에서 뛰는 황의조(보르도)가 머리로 시즌 5호골을 만들어냈다.
황의조는 16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마트뮈 아트란티크에서 열린 2019~2020 프랑스리그 디종전에서 골맛을 봤다.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0-1로 끌려가던 전반 35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헤딩으로 마무리했다. 정확한 위치 선정으로 수비수들의 방해를 뚫고 득점에 성공했다.
지난 6일 브레스트전에서 3개월의 공백을 깨고 시즌 4호골을 터뜨린 황의조는 두 경기 만에 재차 득점포를 가동했다.
황의조는 후반 39분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보르도는 디종과 2-2로 비겼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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