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방·교육실 등 조성 … 새달 20일까지 강사 모집도
음성군이 지역 간 균형 있는 청소년 활동 공간 확충을 위해 건립중인`대소청소년문화의 집(대소면 대금로 392-4)'이 오는 4월 개관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이다.대소청소년문화의 집은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916㎡,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되고, 8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 곳에는 청소년의 문화활동을 위한 강당, 동아리방, 교육실 등과 노래방, VR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진다.
군은 대소청소년문화의집 개관에 앞서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 준비중이다.
이와 함꼐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하며 건강한 정서함양과 진로탐색을 위한 각 분야의 수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청소년활동가(강사)를 3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분야별 1명 이상 총 10명이며, 모집분야는 △문화예술분야 △직업탐구분야 △여가활동분야 △체력증진분야 △과학탐구분야 △봉사교류분야 등이다.
분야별로 선발된 청소년활동가(강사)에게 소정의 강사료가 지원된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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