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위생관리 공무원과 어린이전담관리원 6명이 2인 1조를 편성해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 188곳을 대상으로 6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인 취급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보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위반 사항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및 지속적인 반복 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라나는 어린이의 건강을 위해서는 안전 및 위생관리 규정 준수가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먹는 먹거리의 안전과 위생관리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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