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국가·살기 좋은 천안 만들 것”
“강한 국가·살기 좋은 천안 만들 것”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9.12.25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찬주 전 육군대장, 총선 한국당 천안을 예비후보 등록

 

`공관병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박찬주 전 육군대장(사진)이 지난 24일 제21대 총선 자유한국당 천안을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 전 대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당에게 가장 험지인 천안을에서 새로운 정치 인생에 도전한다”며 “천안의 정치 지형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총선에서 천안을 뿐만 아니라 천안갑과 천안병, 천안시장 보궐선거 등에서 충남의 정치 지형 바꾸는 데 일조하겠다”며 “`강한 국가, 살기 좋은 천안'을 슬로건으로 내년 총선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전 대장은 지난 10월말 자유한국당이 내년 총선을 겨냥해 발표한 1차 인재영입 후보군에 올랐지만 `공관병 갑질' 의혹과 부정청탁 금지법 위반 관련 재판, 삼청교육대 미화 등의 논란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가 뒤늦게 입당했다.

/천안 이재경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