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출신의 임용환(55·경찰대 3기·사진) 서울경찰청 차장(직무대리)이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23일 단행된 경찰 고위직 인사에서 임용환 차장이 치안감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괴산에서 태어나 청주 신흥고와 경찰대를 졸업해 공직에 입문한 임 차장은 경찰청 혁신기획계장, 주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실 주재관, 경찰청 복지정책담당관, 청주흥덕서장, 경찰대 교수부장,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 서울청 경무부장 등을 거쳤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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