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청양군수 `청소 군수' 약속 지켰다
김돈곤 청양군수 `청소 군수' 약속 지켰다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9.12.17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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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충남 시·군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영농폐기물 무상 수거 등도 전국 선진사례 꼽히기도

 

김돈곤 청양군수(사진)가 “군민 건강과 정주환경 개선, 자원순환을 위한 청소 군수가 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17일 청양군에 따르면 군은 자원순환에 대한 충남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우수기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청소행정분야 정책 능력을 검증받았다.

군은 또 전국 지자체 대상 순환자원정보센터 활성화 경진대회, 자원순환 평가, 폐전지 집중수거, 공중화장실 관리 등 4개 분야에서도 모두 우수 평가를 받았다.

군은 특히 전국적 선진사례로 손꼽히는 영농폐기물 무상 수거부터 장바구니 만들기를 통한 1회용품 줄이기, 재활용 수집 동네마당 설치,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청소문화 확산에 주력했다.

김돈곤 군수는 “모든 평가 결과의 주인공은 바로 군민”이라며 “군민 참여와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청양 이은춘기자
yflee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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