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복싱대회 주인공 가려져
아마복싱대회 주인공 가려져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4.2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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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대천중 중등부 1·2위 충남, 복싱 강자 '부상'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6일 동안 보령시 대천체육관에서 치러진 전국아마추어복싱연맹회장배 및 2007국가대표 최종 우승자가 가려졌다.

지난 23일 끝난 제5회 전국여자복싱대회에서는 52kg급에 출전한 용인대 장은아 선수가 소하고 이하늘 선수를 2회 RSC로 꺾고 우승하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지난 25일 끝난 중등부 경기에서는 예산중과 대천중이 나란히 종합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해 충남이 새로운 복싱의 강자로 급부상했다. 최우수 선수는 42kg급에 출전한 예산중 이명관 선수와 지도자 상도 같은 학교 박봉관 교사에게 돌아갔다.

고등부 결승과 국가대표 최종선발 전도 모두 우열을 가리고 6일간의 대회일정을 모두 마쳤다. 종합우승은 경북체고에 돌아갔으며, 대천고와 인천체고가 뒤를 이었다. 모범단체상에는 충북체고, 지도자상은 곽위근 경북체고 감독교사, 최우수 선수에는 60kg급에 출전한 대천고 김민우 선수에게 영예가 돌아갔다.

우승자 명단

여자부46 김연희(거인체육관) 48 허현주(함덕정보산업고) 50 남은진(서인천고) 52 장은아(용인대) 54 천연경(마산형제복싱체육관) 57 오연지(군산상고), 60 최현미(염광고) 63 김영빈(거인체) 66 김수정(용인대) 70 이승연(용인대) 75 노희민(만경여고) 80 정다운(용인대).

중등부38 정우석(대천중) 42 이명관(예산중) 46 김종범(군서중) 48 신영빈(충일중) 50 정분교(예산중) 52 박선수(공도중) 54 백성호(농소중) 57 김제연(농소중) 60 전일성(대천중) 63 박경용(온산중) 66 이은철(통영중) 70 김용환(청주남중) 75 박남형(광주중) 80 임현우(가수원중).

고등부45 신종훈(경북체고) 48 김재경(인천체고) 51 이재광(충북체고) 54 이주호(대천고) 57 국경빈(경북체고) 60 김민우(대천고) 64kg 구자익(서울체고) 69 김춘식(부여정보고) 75 이근희(울산정보고) 81 김동현(경북체고) 91 우성재(경북체고).

국가대표선발선수 명단48 구승혁(상무) 51 김기석(영주시청) 54 한순철(서울시청) 57 주민재(서울시청) 60 김정원(원주시청) 64 박관수(상무) 69 한상진(상무) 75 조덕진(상무) 81 송학성(남원시청) 91 전병국(인천시청) +91 이태경(수원시청) 이상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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