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탄소소재법,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야"
정동영 "탄소소재법,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야"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11.2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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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탄소산업 육성, 文 대통령의 공약"
"탄소진흥원 설치 관련법 법사위 상정돼"

이해찬 "탄소소재법 개정안 통과시키겠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27일 "탄소소재법, 2월 국회에 다시 제의에 붙여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전북 전주 한국탄소융합기술원에서 열린 제22차 현장최고위원회의 및 탄소법 통과 결의대회에서 "(전주시) 팔복동에 탄소진흥원을 갖다 놓는 것, 탄소법 통과는 전북도민이 얼마나 목소리 내었느냐에 달려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평화당은 "전북 탄소산업 육성은 문재인 대통령 공약이다"라며 정부와 여당의 전향적 자세도 촉구했다.



정 대표는 "지난주(11월20일) 탄소진흥원 설치를 골자로 한 탄소산업법이 법제사법위원회에 올라왔다. (그런데) 기재부 차관보가 반대했다"라며 "대통령이 (전주를) 탄소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했는데 기재부 핵심 간부가 와서 안 된다고 반대하면 이 정부는 어떻게 된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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