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국가대표팀 훈련장에서 조 고메즈(리버풀)와 소란을 일으킨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이 2020년 유럽선수권대회(유로 2020) 예선 경기 멤버에서 제외됐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11일 훈련장 내에서 소란을 일으킨 스털링을 14일 몬테네그로와 유로 2020 예선 경기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메일' 등 영국 매체에 따르면 스털링은 이날 리버풀 소속 수비수인 고메즈와 몸싸움을 일으켰다. 스털링이 고메즈의 멱살을 잡으려고 했다는 것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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