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현정화·유남규는 누가 될까
제2의 현정화·유남규는 누가 될까
  • 이선규 기자
  • 승인 2007.04.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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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 21일 단양서
자라나는 탁구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33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 겸 호프스 국가대표 1차선발 대회가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4일간 단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 주최로 열린다.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는 그동안 유남규, 현정화, 유승민 등 전·현 국가대표를 배출했고,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한 32년의 전통을 가진 대회이다.

이번 제33회 대회에는 전국 초등학교 79개팀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남·여 개인단식과 복식, 단체전 경기가 예선전은 리그방식, 결승전은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우승선수는 호프스 출전 국가대표 상비군 1차에 선발돼 탁구 꿈나무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며, 탁구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천영석 대한탁구협의회장, 정현숙 전 아시아대회선수단장, 김택수 대우증권감독 등 유명 탁구인사가 참석하며, 특히 단양군 명예군민인 김택수 감독은 개회식에서 꿈나무 탁수선수를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질 예정으로 명실상부한 탁구 꿈나무 축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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