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학교 계기교육도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9일 경술국치 109주년을 맞아 교육청 정면에 조기를 게양하고 각 급 학교에서 계기교육을 실시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경술국치는 1910년(경술년) 8월 29일 일제가 한일병합조약을 강제로 체결·공포함으로써 대한제국이 다스리던 한반도 지역이 일본 제국에 병합되어 식민지가 된 사건을 말한다.
도교육청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학교 내 일제 잔재 청산 작업과 함께 다양한 계기교육을 통해 평화와 인권,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있다.
/내포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