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수돗물 생산을 위해 사용되는 제품을 가능한 한 국산 제품이 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생산을 위해 사용되는 제품 가운데 수돗물 품질검사에 사용되는 시약 등 일본 제품의 경우 대체 가능한 국산 제품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또 이번 기회를 통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일본산 제품을 전수 조사하고, 대체 가능한 국산제품을 투입할 예정이다.
정무호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돗물 생산에 사용되는 일본 제품으로는 시험용 시약 등이 일부 파악되고 있으며 이들은 가능한 한 품질이 우수한 국산제품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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