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체육인프라 대폭 늘린다
금산군 체육인프라 대폭 늘린다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9.08.0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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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46억 투입 … 종합운동장 트랙 개보수


남부체육센터 축구장 1면 추가 조성 등도 추진
금산지역의 체육인프라가 대폭 확충된다.

군은 군민들의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총 4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키로 했다.

우선 금산종합운동장은 본부석 준공(2018년 6월)에 이어 우레탄 트랙 전면 개보수에 들어갔다.

본부석 건축면적은 1920㎡로 지상 2층, 1259개(보조스텐드 포함)의 관람석으로 구성됐다.

1층에는 사무실, 귀빈실, 화장실, 통로, 샤워실 등이 배치 됐으며 2층은 관람석, 방송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올해 진행되는 우레탄 트랙교체 및 측구정비 사업은 총 14억8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현재 트랙내 배수로 설치가 완료하고 보조트랙 부지작업이 한창으로 오는 12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 남일면 남부체육센터 축구장도 인접한 폐교를 철거하고 축구장 1면을 더 조성하는 사업으로 15억원의 사업비로 올해 말까지 확장 완료할 계획이다.

군북면과 추부면 체육센터의 바닥재도 8억원을 들여 이용자의 안전을 고려해 목재형 마루틀을 설치하는 공사를 마무리 했으며 추부면은 입찰 의뢰중이다.

노후된 금산읍 게이트볼장 리모델링 공사도 사업발주 의뢰된 상태며 복수면, 제원면 게이트볼장의 경우 추경예산 확보 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비가 오면 불편을 겪어야 했던 신평게이트볼장은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비가림 시설을 완공했다.

/금산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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