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8일… 극기 의지 바로 세우는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2019 한국B.B.S충북연맹 결연청소년 1박 2일 수련회'가 오는 27~28일 보은군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열린다.
B.B.S충북연맹이 주최하고 충북도와 충북지방경찰청, 충북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수련회에는 오영식 충북연맹 회장을 비롯해 12개 시·군지회장, 결연청소년 등 300여명이 참여한다.
충북연맹은 청소년의 진취적 기상과 극기 의지를 바로 세우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영식 회장은 “우리 미래를 선도할 청소년이 공동체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올바른 길로 인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964년 창립한 B.B.S충북연맹은 도내 12개 시·군지회를 두고 있다. 도내 158개 학교 불우 청소년 1000여명과 자매결연을 맺고 장학금과 학비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66억9000만원을 후원했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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