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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를 입어 제천서울병원에서 장기간 요양치료를 하고 있는 진폐환자들이 근로복지공단의 지도아래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3월 14일 서울병원 2층 강의실에서 실시된 전달식에는 서충주근로복지공단 오세휘 지사장과 제천시 신태훈 행정복지본부장, 서울병원 김정식 이사장, 등이 참석해 이들을 격려했으며, 행복의집, 사랑의 교실, 윤봉순씨, 홍승호 어린이에게 12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