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실사영화 `전성시대'
디즈니 실사영화 `전성시대'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07.1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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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지난주 천만관객 돌파
라이온킹 예매율 `압도적 1위'

 

영화 `라이온 킹'의 예매율이 60%에 육박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 기준 `라이온 킹'의 예매율은 59.7%로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예매 인원수는 20만8193명이다.

예매율 2, 3위인 `알라딘',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과 압도적인 차이다. 여전히 존재감을 보이는 `알라딘'은 8.4%, 개봉 3주째를 맞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8.3%에 그쳤다.

`라이온 킹'의 높은 사전 예매율은 최근 디즈니 실사영화 시리즈에 대해 높아진 관심을 반영한다. 직전 실사영화 `알라딘'이 지난 주말 1000만 관객을 돌파했고, 최근 `뮬란'의 류이페이(32·유역비)와 `인어공주'의 할리 베일리(19)의 캐스팅은 큰 이슈가 됐다.

`라이온 킹'은 `알라딘'을 포함해 뮤지컬로 제작된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가장 높은 티켓파워와 흥행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작품이다.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은 1994년 개봉 당시 북미 및 세계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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