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단양마늘축제 대단원의 막
제13회 단양마늘축제 대단원의 막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7.1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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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만5000여명 발길 … 2억5460만원 판매고

 

“지금까지 이런 마늘은 없었다~ 마눌아! 부탁해” 올해로 13회를 맞는 2019 단양마늘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전국에서 2만5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축제기간 총 2억5460만원의 단양마늘을 판매한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먹거리 장터 운영과 단양구경시장 판매, 관광지 입장료 수입 등을 더하면 축제기간 지역경제에 미치는 직·간접적인 효과는 수십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단양마늘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농협단양군지부, 영농조합법인 단양마늘동호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축제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열렸으며 단양읍 생태체육공원에서 20여개의 다채로운 행사로 치러졌다.

군 관계자는 “단양마늘축제를 계기로 명품 단양마늘과 친환경 농산물들을 전국 곳곳에 알리고 단양이 보유한 우수 체류형 관광자원을 선보여 청정한 녹색쉼표 단양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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