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방지를 위해 예방활동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은 정확한 피해 접수와 피해대책을 마련을 위한 농가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고 상황실 가동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폭염으로 피해를 본 농가는 64호, 피해를 본 가축 수는 30만2300마리이다.
군은 올해 역시 폭염이 장기적으로 지속 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지난해 가축 폭염 피해 경험을 바탕으로 피해발생 최소화를 위한 행정지원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음성 박명식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