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더 낮게 시민 곁으로
서산시의회 더 낮게 시민 곁으로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9.07.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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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1주년 맞아 음암면 서림복지원서 봉사활동 … 초심 다져
서산시의회가 지난 1일 개원 1년을 맞아 서림복지원에서 봉사활동을 쳘친 뒤 위문품을 전달했다.
서산시의회가 지난 1일 개원 1년을 맞아 서림복지원에서 봉사활동을 쳘친 뒤 위문품을 전달했다.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가 개원 1년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일 의원 13명과 사무국 직원 17명 등 30명은 음암면 소재 서림복지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자원봉사는 제8대 의회 개원 1년을 맞아 더 낮은 자세로 시민과 함께 하겠다는 초심을 되새기기 위해 이뤄졌다.

지난해 7월 개원한 제8대 서산시의회는 `시민이 근본인 의회'를 내걸고 책임의정, 상생의정, 생활의정을 펼쳐오고 있다.

의원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난 1년동안 다른 역대 의회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이다.

시의회는 그동안 총 70여회의 공식·비공식 간담회 개최와 30여회의 현장방문 등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왔다.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농업, 안전, 보건,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50여 건의 조례를 제·개정하며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을 개선해 왔다.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는 시의적절한 질문과 대안 제시를 통해 양과 질,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재관 의장은 “지난 1년 활동을 밑거름 삼아 개원 2년차부터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는 것이 의회가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의 3년이 더 기대되는 서산시의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산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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